어릴적부터 저에겐 하와이는 그저그런 화려하고 유명하기만 한 곳이였 습니다.
그러나 이곳에서의 영어캠프를 통하여 저의 생각은 완전히 바뀌어졌습니다.
우선 정성껏 영어 수준차가 나는 저희아이들 영어를 이끌어주신 두분의 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. 사실 덴버에서의 4개월정도의 미국 공교육보다 더 도움이 된다고 아이들이 입 모아 말을 하네요. 그리고 추가로 와이키키와는 비교가 안되는 깨끗한 비치들과 그곳에서의 이 가족들과의 액티비디는 저의 아이들 뿐만아니라 저 자신도 힐링이 되는 놀이거리였습니다. 당연히 자연스럽게 영어를 단순히 공부가 아닌 놀이로 접했구요.
또한 여기서 암닭들이 알을 낳았는지 아침 마다 닭장에서 찾아보고 코코아물을
직접 쪼개서 마셔본 목가적 삶 또한 엄마인 저의 입장에서는 힐링 이였네요.
무엇보다도 아직도 마지막 밤 하늘에 가득찬 별들과 별똥별, 그리고 파도 소리가 생각납니다. 사실 그랜드 케년밤들보다 더 아름다운 해변의 밤들이였네요.
그저그런 유명한 하와이가 아니라 색다른 맛의 진정한 하와이 삶을 원하시는 분들이라면 정말 강츄 드립니다. |